산청 신안면에 위치한 '타짜 오리하우스'는 지역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찐 맛집이다. 쌈채소가 신선하기로도 유명한데, 직접 채소 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쌈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짜? 독특한 이름의 음식점
음식점 이름 앞에 왜 '타짜'가 붙는지 의아할 수 있다. 오리하우스를 운영하는 장병윤세프님이 실제로 전직 타짜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예전에 '스펀지'에도 나오셨던 유명하신 분이다. 그쪽 세계(?)에서는 손 씻으시고 음식점 운영에 박차를 가하시는 회개의 아이콘이다.
원지 들어가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기 떄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촐한 메뉴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냄새
타짜 오리하우스의 메뉴는 단 하나. '오리불고기'이다. 오리불고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에서 맛집의 향기가 강하게 풍겨온다. 불고기를 먹고난 후 먹을 볶음밥은 빠질수가 없다.
가격은 오리불고기 3인 대자 51,000원, 2인 소자 41,000원이다.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모자란 음식이 있으면 언제든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오리불고기 산 등장
오리불고기 등장! 산처럼 쌓여져 나온 오리불고기가 아주 영롱하다. 보통 생각하는 빨간 양념의 오리불고기가 아니다.
처음 먹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번만 먹어본 적은 없을 타짜 오리하우스의 담백한 오리불고기다.
야채가 많고 특유의 감칠맛나는 새콤한 양념이 계속 입맛을 돋운다.
빠질소냐, 볶음밥타임
불고기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볶음밥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탄수화물의 민족이 이렇게 약한 소리를 해선 안 되지.
신선한 야채와 약간의 다진김치, 김가루. 오리기름과 남은 오리고기가 함께 볶아져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 먹고나니, 후식으로 과일도 내어주셨다. 사이좋게 오렌지 하나씩 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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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오리하우스(본점)
- 위치: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283-5
- 영업시간: 11:00~20:30 (일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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