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유곡면 맛집] 깔끔한 국물의 숨은 맛집 의령 '고향칼국수'

우연찮게 알게된 칼국수 맛집 의령군 유곡면 '고향칼국수' 리뷰를 해보려고한다. 양도 푸짐하고 깔끔한 멸치육수 베이스라서 흔히 먹던 걸죽한 느낌의 칼국수는 아니라는게 특이점이다.

 

도로변에 있지만 그냥 지나칠뻔한

알고 보면 바로 눈에띄기 쉬운 자리인데 모를때는 여기에 가게가 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곳이다. 아는 사람은 익히 잘 잘 아는 맛집. 의령군 유곡면 '고향칼국수'다. 

아담한내부, 직관적인 메뉴

가게는 아주 단촐하고 아담하다.입구를 들어서기도 전에 문에 메뉴판이 적혀있다 아주 크게.

칼국수 7천원, 군만두 5천원, 돈까스 8천원. 

돈까스도 맛있다고 해서 칼국수와 돈까스를 함께 시켜보았다.

 

멸치국수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성맞춤

예전에 먹었던 의령군 가례 도자기에 국시한그릇 칼국수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이다. 국시한그릇은 약간 걸죽하면서 쫀득한 맛이 휘감는 맛이라면 여기는 멸치국수의 칼국수 버전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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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얇은 피카츄 돈가스가 나올까 했는데 꽤 두툼했다. 사실 기대 안한 메뉴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 참고로 칼국수가 양이 정말정말 많기 때문에 호기롭게 돈가스를 밑반찬 삼아서 먹겠다고 주문했던 실수를 반성했다고 한다.

<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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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칼국수
- 위치: 의령군 유곡면 의합대로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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